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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특사 방북…로켓 발사 자제 요청 가능성

<앵커>

시진핑으로 권력이 교체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의 고위급 인사가 북한을 방문합니다. 북한에 장거리 로켓 발사 자제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베이징 윤영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류치바오 신임 중국 공산당 선전부장 겸 정치국원이 오늘(29일)부터 이틀간 북한 방문길에 오릅니다.

18차 당 대회를 통해 시진핑 총서기 체제가 구축된 이후 첫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북입니다.

류 부장은 18차 당 대회 결과를 북한 측 고위 인사들에게 설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김정은 제1 위원장을 예방하고, 시 총서기의 구두친서도 전달할 가능성이 큽니다.

시 총서기의 방중 초청 메시지가 전달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새 지도부의 진용이 갖춰짐에 따라 김 제1위원장의 첫 방중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류 부장은 또 최근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 우려가 제기된 만큼, 발사를 자제해 달라는 뜻을 전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훙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은 관련국 공통의 책임입니다.]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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