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아침 6시 20분쯤 인천 간석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 13층에 사는 21살 김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창문이 열려 있던 김 양의 방 안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이별 통보에 가슴이 터질 것 같다. 못난 딸이어서 부모님께 죄송하다'라고 적혀 있는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김 양은 전날 밤 3년 넘게 사귀던 남자친구에게서 헤어지자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양이 자신의 방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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