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종시의 랜드마크인 중앙 호수공원이 개장식을 갖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인공 호수로 각종 문화시설을 갖춰 전국적인 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세범 기자입니다.
<기자>
세종시 정부청사 앞, 길게 굽이쳐 흐르는 듯한 모습의 드넓은 호수가 펼쳐집니다.
오늘(28일) 개장한 세종시 중앙호수공원은 축구장 62개 크기로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보다 8%가량 넓어 인공 호수로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무려 70m를 쏘아 올리는 고사 분수와 물줄기만 48개인 프로그램 분수는 음악에 맞춰 다양한 쇼를 선보입니다.
[이현숙/세종시 첫마을 주민 :정말 아름답네요. 세종시를 찾는 사람들은 이 호수공원을 구경하면 아주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객석 670석을 갖춘 수상무대를 비롯해 각기 다른 주제의 5개의 인공섬은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동됩니다.
특히 전체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정부부처 공무원의 정착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원식/행정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 행복도시에 있는 주민들이나 또 정부청사로 이전하는 이전 공무원들에게 여가공간을 저희가 조기에 제공함으로써 도시에 활력을 넘치게 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주변엔 국립도서관과 대통령기록관, 박물관 단지 등 매머드급 문화시설도 들어서 확실한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세종시 중앙 호수공원은 수목원 개량 등 시설을 보강한 뒤 내년 3월 대규모 축제를 열어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 나갈 계획입니다.
[대전] 세종시 랜드마크 호수공원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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