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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6개월치 못 내' 생활고 모녀 동반자살

'월세 6개월치 못 내' 생활고 모녀 동반자살
그제(26일) 낮 1시 15분쯤 인천 서구 심곡동 48살 이모 씨의 집에서 이 씨와 어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이 씨의 오빠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모녀는 거실에 반듯이 누운 채 숨져 있었고, 주위에서 불에 탄 번개탄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병든 노모를 모시고 살면서 아파트 월세 6개월치를 내지 못할 정도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생활고로 인해 어머니와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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