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야권과 사회활동가들이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한 새 헌법 선언문 발표에 항의하기 위해 대규모 시위를 벌이다 진압 경찰과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이집트 일간 알 아흐람 등 현지 매체는 카이로 민주화 상징 타흐리르 광장에서 수만 명이 모여 무르시 대통령의 새 헌법 선언 철회를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위에는 무르시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경찰은 투석전을 벌이던 시위대를 해산하려고 최루탄을 발사해 50대 시위 참가자 한명이 가스 흡입으로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집트에서 벌어진 최근 시위로 숨진 사람은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집트서 반 무르시 수만 명 시위…경찰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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