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비를 줄인 병의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 시행으로 약품비 501억 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상반기에 전체 병의원의 28.5%인 6천 638곳이 의약품 처방량을 줄이거나 복제약으로 대체 처방했으며 그 결과 국민의 본인 부담금이 150억원 가량 줄고 건강보험 재정이 351억원 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다음 달, 절감된 건보 재정 가운데 136억 원을 사업 참여 병의원 5천 824곳에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의료기관 한 곳당 지급액은 약 234만원입니다.
인센티브를 받는 의료기관 가운데 의원급의 비중이 93%이며며, 액수 기준으로는 의원급이 68%를 차지했습니다.
또 약품비 절감액에서 병의원에 지급한 인센티브를 뺀 실제 재정 절감액은 214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외래처방인센티브사업은 약품비 절감액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병의원에 지급해 처방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 10월에 의원을 대상으로 도입된 이후 지난 1월 병원급 이상으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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