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의 나이팅게일'로 불리는 백영심 간호사가 외교통상부가 제정한 아프리카 봉사상인 '이태석상'을 수상합니다.
백 간호사는 오늘(27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는 제2회 이태석상 시상식에서 김성환 장관으로부터 상을 받을 예정입니다.
백 간호사는 의료서비스가 거의 없다시피한 아프리카 최빈민국 말라위의 오지에서 20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제주 출신으로 유명 대학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백 간호사는 지난 1990년 아프리카 케냐로 건너가 첫 의료봉사를 시작했고 4년 뒤에는 말라위에 터전을 잡고 보건소와 2백병상 규모의 병원도 설립했습니다.
외교부는 남수단에서 의료 봉사를 하다 세상을 뜬 고 이태석 신부의 봉사정신을 기리고 아프리카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태석상'을 제정해 지난해 첫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