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산업단지 1차 일반분양을 접수한 결과, 신청면적이 목표치의 4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 1차 분양에 대우조선해양과 롯데제과 등 모두 7개사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 기업이 신청한 총면적은 목표치인 22만 224제곱미터의 39.8%에 불과한 8만 7천여 제곱미터에 그쳤습니다.
전체 산업용지 72만 8천여 제곱미터를 기준으로 하면, 12%에 불과한 저조한 실적입니다.
또, 서울시는 모두 39개 용지를 분양하기로 했지만, 이들 7개 기업은 각각 1개 용지씩만 신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신청 기업이 뒤늦게 해당 용지가 아닌 다른 용지를 원할 수 있어, 애초에 분양 목표를 높게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클러스터별로는 IT·나노 산업 중심지에 3개, 바이오산업 중심지 2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와 복합의료 중심지에 각각 1개 기업이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는 신청 기업협상과 진행해, 연말까지 입주ㆍ분양계약을 마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동시에 2차 분양에 대한 수요조사도 병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 2차 일반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마곡산업단지 1차분양 용지 40%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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