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 미인대회에서 우승했던 미모의 여성이 군과 범죄조직 간 총격과정에서 희생됐다.
올해 멕시코 '미스 시날로아'에 선발됐던 마리아 수산나 플로레스(22)가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북서부 시날로아주(州) 모코리토에서 있었던 군과 무장괴한 간 교전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26일 AFP통신이 전했다.
현지 검찰은 플로레스가 청부 살인업자로 추정되는 남자 친구와 함께 차량을 타고 가다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밝혔다.
남자 친구도 총에 맞아 사망하는 등 당시 총격전으로 모두 6명이 숨졌다.
플로레스는 올해 2월 미스 시날로아에 선발됐으며 2009년에는 올해의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시날로아 미인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페이스북에 플로레스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위로의 말을 올렸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멕시코군-갱단 총격전에 미인대회 우승자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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