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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상납 추문' 중국 관리 비리 속속 드러나

'성 상납 추문' 중국 관리 비리 속속 드러나
상인이 상납한 10대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동영상이 유포돼 사퇴한 전 중국 충칭시 베이베이구 당 서기 54살 '레이정푸'의 비리 혐의가 속속 드러나면서 중국 내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레이정푸는 충칭시 뎬장현 당 서기로 재직하던 2002년에서 2006년 당시 도로공사 등 주요 토목 공사를 자신의 동생에게 몰아줬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평범한 농민이던 동생 레이정쿠이가 형이 고향 당 서기로 부임한 이후 토목 회사를 차리고 승승장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레이정푸 사건은 시진핑 중국 신임 총서기가 취임 일성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한 직후 타져 나온 것이어서 중국 당국을 곤혹스럽게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헤이룽장성의 한 지방 방송국 여성 앵커가 현지 고위 관리에게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는 등 중국 지방관리들의 부정부패 사건이 끊이지 않고 불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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