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의 한 의류공장에서 불이 나 120여 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24일 저녁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의 한 의류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120여 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창고에는 외부로 통하는 비상탈출구가 없어 건물 위층으로 대피했다 고립된 근로자들이 뛰어내리거나 질식해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방당국은 조잡한 배선 탓에 전기 합선이 생겨 불이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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