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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함재기 착륙 성공' 전격 공개…주변국 긴장

<앵커>

중국이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에서 함재기 착륙훈련에 성공하는 장면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제 항공모함을 실전배치 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 우리를 포함한 주변국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석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의 첫 항공모한 랴오닝호가 물살을 헤치며 함재기의 착륙을 기다립니다.

곧이어 젠-15기가 다가오더니 동체 뒷부분의 걸쇠를 갑판의 쇠줄에 걸어 가뿐하게 착륙합니다.

곧바로 이륙을 준비한 젠-15기는 이번엔 갑판 위의 사출기를 이용해 순식간에 이륙합니다.

[CCTV 앵커 : 중국 CCTV 앵커 중국이 자체제작한 첫 함재기 젠-15가 이착륙과 비행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젠-15기의 성공적인 이착륙 장면을 공개하며, 중국의 항모 기술력과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상하좌우로 흔들리는 갑판 위에 함재기를 착륙시키고, 2초 만에 항공기를 시속 300km로 급발진시키는 사출기를 이용해 이륙하는 것 모두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중국이 자체 제작한 함재기 젠-15 역시 첨단 전투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랴오닝호의 함재기 이착륙 성공으로 중국의 항공모함 실전배치가 앞당겨 지면서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의 군비경쟁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관일,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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