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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지시로 일본인 납북자 평양 이주?"

"김정은 지시로 일본인 납북자 평양 이주?"
35년 전 일본에서 북한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진 '마쓰모토 교코'가 김정은의 지시로 평양으로 이주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25일)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납북자가족 모임' 최성용 대표의 말을 인용해 현재 64살인 마쓰모토씨가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직전 김정은의 지시로 평양으로 이주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쓰모토씨는 평양으로 이주하기 전 함경북도 청진시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대표에 따르면 김정은은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 전부터 외교에 관여해 납치 피해자 취급의 재검토를 지시했고, 이에따라 마쓰모토씨가 평양으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은 마쓰모토씨가 29세이던 지난 1977년 10월 거주지인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북한에 납치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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