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초ㆍ중ㆍ고교 전체 학급 가운데 학생 수 40명을 넘는 과밀학급이 805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지역 1천 290개 초ㆍ중ㆍ고교 가운데 학급당 평균 인원이 40명을 넘는 곳은 모두 22개 학굡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각각 한 곳씩 평균 인원을 초과했는데, 학급으로는 초등학교 46학급, 중학교 45학급이었습니다.
고등학교는 20개교로 모두 714학급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6개교, 양천구 4개교, 강서구ㆍ서초구ㆍ동작구가 각 2개교 등으로 주로 강남과 목동 지역에 과밀학급 학교가 많았습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고교선택제 시행 후 일부 선호 지역으로 학생들이 몰린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점점 줄어 대부분 학교는 과밀학급이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생 수가 급감하는 도심 학교를 개발지역으로 이전하는 등 학생 배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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