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50대 10명 가운데 6명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지난달 수도권 50대 남녀 천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5%가 행복하지 않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또는 장래에 가장 불안하게 생각되는 부문은 자녀 교육과 취업, 결혼 비용 등 자녀 뒷바라지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4백명에게 퇴직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은지 물어본 결과 전체의 91%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39.5%는 `체력이 허락하는 한 평생 일하고 싶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퇴직 후 구직 희망자의 29.7%는 월급이 200만에서 300만원이면 일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퇴직경험자 중 새로 일자리를 구한 250여명의 평균 급여수준은 100만~150만원이 전체의 23.6%로 가장 높아 기대와 현실은 달랐습니다.
50대 퇴직자 응답자의 57.7%는 일하고 싶어도 나이 때문에 직장을 찾기 어려웠으며 47.8%는 희망하는 직종의 일자리가 적다고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50대 10명중 6명 `행복하지 않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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