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낮 12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장복산터널 내 창원방향 1.4킬로미터 지점에서 60~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창원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기관사 박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방에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사고를 피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는 시속 80킬로미터 운행하고 있었으며 해당 무궁화호 열차는 사고 수습 직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배추를 담은 수레를 끌면서 선로를 지나고 있었다는 기관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자 신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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