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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야권 대선 후보 단일화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 실무협상팀 대신에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 측 대리인이 직접 만났습니다. 대리인들은 단일화 방식과 관련한 여론조사 절충안을 놓고 막판 조율을 벌였지만 일단 1차 협상은 결렬됐습니다. 후보 등록 마감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극적으로 타결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2. 성추문 사건을 일으킨 현직 검사의 소속 기관장인 서울 동부지검장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검찰 내부에서 수뇌부 퇴진론까지 제기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지검의 한 검사가 수사와 관련해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3. 수원역 물품보관함에서 5만 원권 100장을 묶은 돈다발 10개가 한꺼번에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범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4. 8년 전 한국에 시집온 베트남 여성이 아들, 딸을 안고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숨졌습니다. 남편과 이혼소송 중이었는데 "아이들과 함께하지 않으면 사는 의미가 없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강원 산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겨울을 재촉하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올 겨울은 평년보다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24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서 가장 춥겠습니다.

6. 앞선 차량의 번호판조차 읽지 못하는 '불량' 블랙박스 탓에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화질'이라고 광고하는 블랙박스들의 실제 화질은 어느 정도인지, 현장 취재했습니다.

7. 김천 소년 교도소에서 결성한 '드림 합창단' 기억하시는지요. 익명의 독지가가 이 소년 교도소에 30억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 일본이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급격히 우경화하고 있습니다. 장기불황과 중국에 대한 일본인들의 불안감이 극우파 득세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뉴스 인 뉴스에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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