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선거인 수가 4천52만 6천7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인 수는 지난 4월 11일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선거인 수 4천 20만여 명보다 보다 32만 천여 명 0.8%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07년 치러진 제17대 대통령 선거보단 7.6%인 287만 3천249명이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투표할 선거권자는 99.4%인 4천30만 4천여 명, 나머지 0.6%인 22만 2천여 명은 국외에서 투표할 재외선거인입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50.6%, 2천51만 2천여 명으로, 남성보다 50만여 명 많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9세가 1.7%, 20대 16.4%, 30대 20.1%, 40대 21.8%, 50대 19.2%, 60대 이상 20.8%였습니다.
또, 지역별로는 경기도의 선거인 수가 23.1%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20.7%, 부산 7.2%, 경남 6.4% 등의 순이었고, 세종시가 0.2%로 가장 적었습니다.
한편, 경남도지사와 서울시 교육감,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등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26곳에서는 외국인 8천여 명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과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 10일 최종 확정됩니다.
선거권자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시·군·구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다음 달 11일부터는 구ㆍ시ㆍ군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안부는 선거일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권자는 모레까지 부재자신고를 해야 한다며, 선거권이 있더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돼 있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는 만큼 명단이 빠졌는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8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 4052만 67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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