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장기 기증 활성화를 위해 기증자와 가족에게 경제적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중국 신문사가 전했습니다.
광둥성 광저우를 방문 중인 황제푸 위생부 부부장은 어제 "장기를 제공하는 이에게 인도적 도움과 경제적 보상을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부부장은 병원 의료비·학비·세금 감면, 장례비와 기증자 가족의 의료보험료 지원 등이 인센티브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부부장은 그러나 인센티브 제공은 정부나 의료 기관이 아니라 적십자사 주도로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과 의사인 황 부부장은 그제 간 이식 수술을 직접 집도하고 나서 중국이 앞으로 1년에서 2년 안에 사형수에게 의존하는 장기 공급 관행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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