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차를 버리고 달아나는 음주 뺑소니범을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16살 김 모군은 그젯밤 서울 화양동 성수사거리에서 달아나는 음주 뺑소니범을 1.5km 가량 쫓아가 제압했습니다.
붙잡힌 28살 안 모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3%로 측정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안 씨는 화양동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하려고 차를 급하게 몰다 길가에 멈춰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뺑소니범을 검거한 김 군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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