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버스 첫차부터 운행중단…출근길 대란 우려

<앵커>

오늘(22일) 출근길 걱정입니다.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면서 조금 전 첫차부터 버스 운행 중단이 시작됐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서두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채희선 기자 연결합니다.

채 기자. (네, 버스 환승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버스 운행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새벽 4시 반 첫차부터 전국 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되면서 오가는 버스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평소라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벼야 할 버스환승센터이지만 지금은 텅 비어있습니다.

전국 시내·외버스 가운데 70%에 달하는 3만 대 정도가 멈춰서는데요.

대전과 광주 지역이 버스파업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파업버스가 당초 예상보다는 1만 대 이상 줄었습니다.

그래도 당장 수도권에서만 버스로 출퇴근 하는 시민 300만 명 이상이 대체 수단을 찾아야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하철까지 이동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을버스사업자조합이 서울시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마을버스는 정상운행되고, 경기도에서는 도내 택시와 법인택시 3만 6천여 대가 새벽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시민을 지하철역까지 무료로 태워줍니다.

또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 대부분이 해제됩니다.

경찰은 승용차 이용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오산IC 구간 등 전국 193개 버스전용차선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