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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정상운행…경북 일부 지역 중단

대구 시내버스 정상운행…경북 일부 지역 중단
대구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법안에 반대해 버스운행을 중단키로 한 결정을 유보하고 22일 버스를 정상 운행하고 있다.

조합은 이날 새벽 버스운행을 전면 중단할 경우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버스운행을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 정상 운행키로 결정했다.

조합은 앞으로 다른 도시의 상황을 지켜보고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국회에 상정되기 전에 대표자 회의를 열어 다시 운행 중단 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경북에서는 포항과 경주, 안동, 구미, 경산지역 시내버스와 도내 시외버스 8개 업체의 버스가 멈춰 섰다.

나머지 시·군에서는 정상 운행하거나 일부만 운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시내버스가 운행을 중단한 지역의 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전세버스를 투입했다.

또 16인승 이상인 승합차에 대해 자가용 유상운송을 허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관용버스를 배치, 긴급 수송에 나서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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