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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8일째 계속돼온 교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휴전 협상을 중재한 이집트의 아무르 외무장관과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오후 카이로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휴전 합의는 현지시간으로 어젯 밤 9시,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발효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휴전 합의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각각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적대행위를 중단한다"고 명시했으며 특히 하마스는 가자 지구에서 모든 팔레스타인 분파들이 로켓 공격을 하지 않는다고 약속했습니다.

양측은 또 "국경을 열고,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자유롭게 한다"고 약속하고 휴전 발효 시점으로부터 24시간 후에 이를 위한 이행 절차들을 협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하마스가 요구한 가자 지구 봉쇄 해제에 대해 휴전 발효 24시간 후 이행 절차를 다룬다는 원칙적 수준에서 합의가 이뤄져 휴전 합의가 유지될지 주목됩니다.

양측은 지난 14일부터 8일 동안 교전을 벌였으며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 천500곳을 타격했고,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천여발의 로켓과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민간인 상당수를 포함해 147명이 사망했으며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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