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 간부 공무원이 출근길에 쓰러진 뒤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 항만물류과 이택희(50) 사무관이 20일 오전 8시께 출근하면서 시청 1층 로비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이 사무관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께 숨졌다.
이 사무관은 항만운영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최근 남항 관제센터 설립 및 자갈치시장 매립관련 업무, 부산항축제 등 현안 처리를 위해 주말에도 출근하는 등 업무에 매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1986년 공직에 입문한 후 부산시 기획관리실과 미래전략본부 등 핵심부서에서 일했으며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 모범 공무원이었다.
빈소는 부산의료원 4호실이다.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5급 공무원 출근길에 쓰러져 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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