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무소속 현영희 의원의 `공천헌금' 사건을 제보한 현 의원의 전 운전기사 정 모씨에게 신고포상금 3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선관위가 그동안 선거범죄 신고자에게 지급한 포상금 가운데 최고 액수입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일단 포상금 3억원의 50%인 1억5천만원을 운전기사 정씨에게 지급했으며, 나머지 50%는 재판에서 유죄가 나왔을 때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선관위는 또 기업가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 건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포상금 2억원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함께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공천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장향숙 전 의원 건에 대한 신고자 2명에게는 5천만원씩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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