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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교육 정책 발표…새누리, 야권 단일화 비판

<앵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공교육 정상화를 주된 내용으로 한 '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공세도 강화했습니다.

이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후보는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교육 정상화 촉진'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선행 학습을 유발하는 시험을 내지 못하게 하겠다며 이를 어길 경우 강력한 불이익을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초·중·고교에서 치르는 각종 시험과 입시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넘어서는 출제를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강력한 불이익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 방과 후에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온종일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학교 과정에서 한 학기를 필기시험 없는 자유 학기제로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퇴직 경찰관 행사에 참석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경찰 수사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수사권 분점을 통한 합리적 배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안철수 후보 진영의 신경전을 집중 부각시키며 단일화 효과 차단에도 주력했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두 후보의 탐욕적인 모습이 드러났다면서, 며칠 사이에 벌인 꼴불견과 추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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