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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민주 구의원 女장애의원 폭행…문재인 사과해야"

새누리 "민주 구의원 女장애의원 폭행…문재인 사과해야"
새누리당은 서울 강동구의회의 민주통합당 소속 구의원이 새누리당 여성 장애인 구의원을 성추행하고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대선후보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강동을 당협위원장인 정옥임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오늘(2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어제 오전 10시쯤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 상임위 회의장에서 민주당 황인구 구의원이 차 구의원에게 달려들어 가슴을 치는 성추행과 함께 두 손으로 목을 조르며 폭행을 휘둘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차 구의원은 초선 비례대표로서, 소아마비 병력을 가진 장애인이라고 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차 구의원은 황 구의원을 오늘 강제추행 및 상해죄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환자복을 입고 휠체어에 앉은 채 회견에 참석한 차 구의원은 "황 구의원이 어제 상임위 행정감사 중에 새누리당을 모욕하는 발언을 해서 제가 말조심하라고 언성을 높였는데 갑자기 달려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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