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21일) 우리 국방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에 따른 남북 포격전을 내부적으로 '승전'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생억지로 또 하나의 반공화국 대결소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연평도 포격전 '승전규정'은 쓰디쓴 참패의 진상을 오도해 수치를 모면하고 체면을 세워보려는 가소로운 추태"라며 "북남 대결소동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반공화국도발소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11월 23일을 전후해 남한에서 정부 주최로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 추모행사가 열리는 점을 거론하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안보 문제를 부각시키려는 계획적인 책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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