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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동부 꺾고 공동 6위 도약

<앵커>

프로농구에서 LG가 동부를 꺾고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김형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LG 양우섭이 가로채기에 이은 단독 기회에서 덩크슛을 실패합니다.

덩크는 못해도 도우미 역할은 제대로 했습니다.

양 팀 최다인 6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득점은 김영환과 박래훈이 책임졌습니다.

3점슛 10개에 45점을 합작했습니다.

벤슨은 팔로우업 덩크로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LG는 경기 내내 동부를 압도한 끝에 93대 72로 크게 이겼습니다.

KT와 나란히 공동 6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김주성이 왼쪽 다리 부상으로 결장한 동부는 5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프로배구에서 LIG가 KEPCO에 3대 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세터 이효동이 블로킹 6개를 잡아내는 깜짝 활약을 펼쳤고, 까메호가 24점을 몰아치며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여자부의 현대건설은 선두 GS칼텍스를 꺾고 3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야나가 31점을 몰아치고 양효진이 12점, 황연주가 11점으로 뒤를 받치며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개막 이후 4연승을 달리던 GS칼텍스는 블로킹 싸움에서 11대 3으로 밀리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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