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전 CIA 국장의 '불륜 스캔들' 사임이나 중동사태, 리비아 주재 미 영사관 피습 사건보다 세금 인상, '재정 절벽'등 국내 경제 문제에 더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영리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15일부터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전화 조사를 벌인 결과 '재정 절벽'에 관한 뉴스를 주시하고 있다는 응답이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은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 피습 사건 조사가 28%,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27%, 불륜 스캔들로 사임한 퍼트레이어스 전 CIA 국장 수사 뉴스가 22% 였습니다.
FBI 수사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선 '중요하지 않다'가 32%, '약간 중요하다'가 역시 32%, '매우 중요하다'는 30%에 그쳐 중요하다는 쪽이 62%로 이 사건을 크게 심각하다고 여기지는 않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1998년 2월 클린턴 당시 대통령과 르윈스키 스캔들 당시의 중요하다는 응답 52%와 비교해서는 퍼트레이스 스캔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보수적인 여론조사기관인 라스무센리포츠의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7%가 연간 소득 25만 달러 이상의 부유층 증세에 찬성한다고 응답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