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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1호기 설계수명 20일 밤에 끝나

월성원전 1호기 설계수명 20일 밤에 끝나
수명연장 논란을 빚고 있는 경북 경주 월성원전 1호기의 30년 설계수명이 오늘 밤 자정에 끝납니다.

월성 1호기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고장으로 이미 정지된 상태입니다.

월성 1호기는 고리원전 1호기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원전이자 국내 첫 번째 중수로 원전으로 1982년 11월 가동에 들어가 1983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설계수명 30년 동안 총 1억 3천900만 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설계수명이 끝난 뒤 10년간 계속 운전할 수 있도록 안전성 평가서를 교과부에 제출했고, 현재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경주시의회 등은 노후 한 원전은 폐쇄해야 한다며 수명연장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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