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을 수 없을 경우 줄이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평균 연령 51살의 남성 4천633명을 대상으로 최장 40년에 걸쳐 실시한 추적조사 결과 이렇게 밝혀졌다고 미국의 과학뉴스 포털 사이트인 '피조그 닷컴'이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1962년부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흡연량에 따라 하루 1개비에서 10개비, 11개비에서 20개비, 21개비 이상 등 3개 군으로 분류하고 1962년부터 최장 40년에 걸쳐 담배를 완전히 끊은 사람과 사망률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담배를 끊은 그룹은 전체적인 사망률이 평균 22% 낮았습니다.
그러나 흡연량을 1카테고리 이상 줄인 사람도 전체적인 사망률이 15% 낮아지고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23% 줄었습니다.
80세까지 생존 가능성은 담배를 끊은 사람이 평균 33%, 담배를 줄인 사람이 22% 각각 높아졌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담배를 끊지 못하면 줄이기라도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담배 줄이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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