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19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라일라 오딩가 케냐 총리와 회담을 갖고 "우리 기업이 케냐의 인프라 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케냐 남부의 라무항 개발사업과 나이로비 통근열차 건설사업, 송유관 건설사업 입찰에 참여 중이거나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케냐가 한국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해 준데 감사를 표시하고,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를 계기로 케냐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이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딩가 총리는 "이번이 6번째 방한인데 올 때마다 환대해줘 감사드린다"며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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