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FTA 무역이득공유제는 정부가 과잉 입법이라고 반대하고 있지만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19일)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대선후보 초청 농정 토론회에서 "한미 FTA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FTA 무역이득공유제는 FTA로 수혜를 보는 산업의 이익 중 일부를 환수해 피해 산업에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문 후보는 "현 정권은 농업을 돈 안되는 장사로만 생각하고 있다"면서 "농업과 농촌, 농민을 무책임한 시장논리에 방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농업인과 시민정부가 함께 하는 분권형 협치 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국민농업발전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5년 단위의 중기농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아울러 직불금 인상과 농작물 재보험 대상 확대, 불합리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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