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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납품비리' 홈쇼핑 입점업체 10여 곳 압수수색

검찰, '납품비리' 홈쇼핑 입점업체 10여 곳 압수수색
TV 홈쇼핑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납품 대가로 홈쇼핑 채널 구매담당자 등에게 금품을 전달한 정황이 있는 납품·입점업체, 이른바 벤더업체 10여곳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계좌추적을 통해 건강식품업체 등 벤더 10여곳이 홈쇼핑 MD나 중간업자에게 현금 등 금품을 전달한 내역을 찾아내 이달 초부터 지난주까지 이들 업체를 차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장부와 컴퓨터 파일 등을 분석해 오간 금품에 대가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TV홈쇼핑 납품 및 황금시간대 방송 배정을 대가로 입점업체들로부터 4억2천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N홈쇼핑 전직 MD 전모 씨를 구속기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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