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저녁 경기도 파주의 주택에서 불이 나 혼자 살던 7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버스와 승용차가 얽힌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에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나무로 만들어진 단층 주택 전체가 불에 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한 농가에서 불이 나 이 집에 홀로 살던 75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 전체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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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승용차 옆면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길바닥엔 부서진 차량 유리 파편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영천동 영천시장 앞 도로에서 독립문 방향으로 달리던 광역 좌석버스가 47살 한 모 씨가 모는 승용차 옆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 한씨를 포함해 승용차에 탄 2명과 버스 승객 5명이 가벼운 부상으로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한씨가 갑자기 불법유턴을 하다가 버스에 들이받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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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20분쯤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서현역 앞 서울방향 도로에서 21살 최 모 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앞서가던 좌석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씨를 포함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버스를 미처 보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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