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총선을 앞두고 자민당이 민주당을 지지율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자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중의원 해산 직후인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다음 달 16일 총선 때 투표할 정당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26%가 자민당을 13%가 민주당을 선택했습니다.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이끄는 일본유신회는 8%, 이시하라 신타로 전 도쿄도지사가 창당한 태양당은 5%였습니다.
하시모토와 이시하라는 어제 일본유신회와 태양당의 합당을 발표하면서 우익 연합을 결성했지만 이런 추세라면 지지율 확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당 지지율은 자민당이 22%, 민주당이 13%였으며, 지지 정당을 결정하지 못했다는 '무당파층'이 43%에 달했습니다.
한편, 노다 현 총리와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 가운데 누가 차기 총리로 바람직한가에 대해서는 아베 총재를 꼽은 이가 37%로 노다 총리의 31%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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