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를 받다가 검사와 수사관이 보는 앞에서 참고인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법정구속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사기 사건과 관련해 검사 조사를 받다가, 참고인으로 함께 조사받던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1살 윤 모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록 피해자와 합의를 했지만, 검사와 수사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공권력 주체인 수사기관을 무시하고 조롱한 처사인 만큼,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윤씨가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를 구형했습니다.
윤씨는 지난 8월 16일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다가, 참고인으로 나온 친구가 자신과 다른 얘기를 한다며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사 앞에서 참고인 폭행 20대 남성 법정구속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