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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 미술관' 한국실 30년 만에 새 단장

미국 '보스턴 미술관' 한국실 30년 만에 새 단장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시내의 '보스턴 미술관' 한국실이 개관 30년만에 새로 단장하고 재개관했습니다.

112㎡ 규모의 이곳 '한국실'엔 청동기 시대의 돌칼부터 고려청자, 조선백자 현대작가 이수경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200여 점의 한국 유물과 미술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루브르와 에르미타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더불어 세계 4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보스턴 미술관은 한국 유물과 작품을 약 천여 점 소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실을 담당하는 큐레이터 제인 포털은 "한국 소장품만 놓고 보면 대영 박물관보다 오히려 낫다고 본다"며 "고려청자나 나전칠기 등은 수준이 매우 높고 보전 상태도 최상급"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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