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17일) 지난달 26일 나로호 3차 발사 진행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된 '어댑터 블록'의 국내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댑터 블록은 오늘 오전 11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해 국내 통관절차를 거친 뒤 밤 10시쯤 나로우주센터에 입고됐습니다.
어제(16일)부터 나로호 3차 발사를 위한 본격적인 점검을 시작한 한·러 연구진들은 내일(18일)부터는 입고된 어댑터 블록에 대한 점검도 착수할 계획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러 연구진의 점검과 시험이 끝나는 대로 다음 주 중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발사기준일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발사기준일이 보통 발사 일주일 전쯤 결정되는 점과 다음 주 중 발사관리위원회가 열리는 점을 고려하면 발사기준일은 오는 27~29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과부는 지난 14일 나로호 3차 발사 예정기간을 이달 23∼30일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
나로호 재발사에 필요한 '어댑터 블록' 국내이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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