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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00년 간 끊겼던 조선백자 부활

<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16일)은 경기도 광주의 조선백자 재현 소식입니다.

성남지국에서 최웅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경기도 광주는 조선시대 때 백자 문화가 꽃피었던 곳입니다.

땔감이 풍부하고 한강을 이용해서 백자를 한양으로 옮기기가 쉬웠기때문입니다.

지난 100년 간 끊겼던 조선백자를 전통기법으로 재현해내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내용 보시죠.

장인의 땀과 손길을 따라 조선백자가 모양을 갖춰갑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부드러운 곡선과 단아한 모습을 갖춘 백자가 하나 둘 모양을 드러냅니다.

한쪽에선 문양이 그려지고 유약을 바른 백자가 하나 둘 가마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 백자들은 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전통기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양구의 점토를 이용했고 나무를 태운 재를 섞은 유약을 사용했습니다.

이어 마른 소나무에 불이 붙여지고 조선백자를 향한 뜨거운 불길이 아궁이를 가득채웁니다.

백자를 가마에 넣고 가장 중요한 건 불을 잘 때주고 잘 식히는 겁니다.

15시간 동안 불을 때야 하고 불이 꺼진 뒤 30시간 넘는 숙성기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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