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까지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석면슬레이트 주택 552채의 지붕을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석면이 10~20% 함유된 석면슬레이트 지붕이 외부에 오래 노출될 경우, 석면이 공기 중이나 토양에 배출돼 거주자와 이웃 주민의 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달 말부터 가옥당 5백만 원의 비용용을 지원해, 주택 202채의 석면슬레이트 지붕을 철판 지붕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체 사업을 먼저 시행한 뒤, 다른 주택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현재 서울에는 만 6백여 개의 석면슬레이트 지붕 건물이 있습니다.
서울시, 취약계층 거주 석면슬레이트 202동 우선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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