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영방송 BBC를 둘러싼 성범죄 파문 속에 BBC의 전직 방송 진행자 트래비스가 아동 성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영국 경찰은 작고한 진행자 지미 새빌의 성범죄 관련 수사 과정에서 혐의가 드러난 60대 남성을 베드퍼드셔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는데, 이 남성은 1993년까지 BBC 라디오1의 진행자로 활약했던 트래비스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새빌의 성범죄 파문으로 경찰에 체포된 BBC 출신 진행자는 노퍽지국 전 진행자 마이클 수터와 트래비스 등 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영국 경찰은 새빌 성범죄 사건 관련 피해자는 450명, 확인된 혐의는 2백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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