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가 정근에게 애틋한 모정을 보였다.
15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 연출 이용석) 12회에서 정근(송창의 분)과 반야(이윤지 분)는 노국공주(배민희 분)를 구했지만 오히려 감옥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지(이승연 분)는 감옥에 갇힌 아들 정근을 찾았다. 정근은 “어머니께서 고초를 당하고 계시는데 소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라며 “나약한 저를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마음을 보였다.
이에 영지는 “이 흉터는 니가 다섯 살쯤 개한테 물려서 생긴 것이다. 기억하느냐”라며 “ 그 개보다 덩치가 적은 애가 이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겁도 없이 개에게 달려들었다. 다섯 살 때부터 지금까지 넌 결코 나약한 적이 없었어”라며 정근을 위로했다.
그리고 영지는 “지금은 전하께서 경황이 없으셔서 그렇다. 곧 풀어 주 실거야”라고 말했다.
정근은 오히려 어머니 영지의 안위를 물으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진짜 생모인 수련개(오현경 분)가 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돌아섰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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