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누리당은 두 야권 후보 사이에 '틈새 벌리기' 공세에 나섰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모교를 찾아가 행복 교육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안철수 후보는 민주당 집권의 불쏘시개, 안 후보가 민주당의 덫에 걸려들었다.'
새누리당은 단일화 협상 파행의 책임을 모두 민주통합당에 돌리며 두 후보 진영 사이 틈 벌리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안 후보는 실패할 것"이라며, "지금의 파행도 미리 짜인 연출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중앙선대본부 총괄본부장 : 시나리오대로 라면 이득 보는 측은 문 후보 밖에 없고, 안 후보는 남는 것이 없습니다.]
박근혜 후보도 "더 이상 국민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야권이 빨리 후보를 결정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여고생들 : 안녕하십니까.]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8회 백합반 박근혜입니다.]
모교를 방문한 박 후보는 중고생들이 입시 위주의 경쟁에서 벗어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잠재력, 꿈, 끼가 다 다를 겁니다. 그것을 잘 키워서 행복한 교육이 되는 그런 나라로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되길 원하시죠?]
전국 보육인 대회에 참석해선 보육 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제 2연평해전과 천안함 사건의 희생자 유가족들과도 만나 NLL 사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씨는 오늘(15일) 박 후보를 지지한다며 새누리당에 입당했고, 당은 최씨를 조직특보에 임명했습니다.
(영상취재 : 태양식,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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