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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윤봉길 의사 기념관 생긴다

내년 윤 의사 의거일 맞춰 일본 이시카와현에 설립

일본에 윤봉길 의사 기념관 생긴다
80년전 일제에 맞서 폭탄을 투척한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기념관이 일본에 들어선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이시카와현 지방본부 건물에 윤봉길의사기념관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9일 윤 의사 순국 80주년을 맞아 순국지인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를 찾은 자리에서 내년 윤 의사 의거일인 4월29일 전까지 기념관을 짓기로 민단과 합의했다.

기념사업회가 설립 비용을 데고 민단이 장소를 제공한다.

기념관에는 윤 의사 일대기, 관련 자료와 흉상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념사업회 윤주 상임부회장은 "윤 의사가 의거했던 상해에도 기념관이 있지만 윤 의사가 맞서 싸우다 순국한 일본 본토에 기념관이 들어서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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