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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한서 화해세력 집권시 협력·교류 활성화"

북한 "남한서 화해세력 집권시 협력·교류 활성화"
북한은 남한의 차기 정권이 남북관계 개선에 나설 경우 그동안 중단된 남북 협력사업이 전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남한에서 화해지향적인 세력이 집권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나선다면 중단된 협력과 교류사업들이 각 방면에 걸쳐 전면적으로 활성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화와 협력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민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 것이 북한의 시종일관한 입장"이라며, "악화된 남북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는 것은 민족의 강렬한 지향이며 현실의 절박한 요구"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런 언급은 남한의 차기 정권이 남북관계 복원에 힘쓸 경우 적극 호응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북한은 또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대북정책 공약을 싸잡아 비난함으로써 야권 후보의 당선을 기대하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노동신문은 "야권 후보들은 남북화해와 협력, 6·15.

10·4선언의 이행을 강조하는 반면, 새누리당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실패한 대북정책을 답습하려 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은 절대로 되풀이돼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파국에 처한 남북관계를 구원하자면 남한에서 이명박 정부의 대결정책과 결별하고 민족화해정책을 실시할 용기있는 세력이 집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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