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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대책 효과…10월 주택거래량 '반짝' 증가

9·10대책 효과…10월 주택거래량 '반짝' 증가
취득세 감면 등 9.10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한 달 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6만 6천 4백 건으로 한 달 전보다 66.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거래량은 지난 9월에 3만 9천 8백 건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지난 9월 24일부터 취득세 감면 혜택이 시작되면서 급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5.2% 감소한 수치여서 주택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지역별 10월 주택매매 거래량은 수도권이 9월보다 74.9% 증가했고 특히 서울 강남 3구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크게 늘어 9월의 2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거래량은 늘었지만 실거래가는 전체적으로 9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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