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후보 단일화 협상은 중단됐지만, 대선 후보들의 민생 행보 경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각각 보육인 행사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문재인 후보는 이틀째 부산·경남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후보는 오늘(15일) 오후 전국보육인 대회에 참석해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 방안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모교인 성심여고를 찾아 후배들을 격려하고 여성들이 꿈을 펼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여성 대통령론을 거듭 강조할 계획입니다.
박 후보는 저녁엔 대학생들이 주최하는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등록금 경감 대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어제에 이어 이틀째 부산·경남 방문 일정을 이어가며 지역 민심 공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오전 부산 상공인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밝힌데 이어 과거 인권 변호사 시절 자신이 변호했던 노동, 인권 운동가들을 만났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엔 경남 창원에서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마산의 어시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 신월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면서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로부터 복지 현장의 고충을 직접 듣고 아동복지 확대 대책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씨는 전남 여수와 순천, 광양 지역을 돌며 호남 민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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