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가 리콜사태로 인한 주가하락으로 손실을 본 주주들에게 2550만 달러, 한화로 280억 원을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AFP통신은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 자료를 인용해 도요타가 2005년 3월 10일에서 2010년 2월 2일 사이에 자사 주식을 매수한 수천 명의 주주들에게 이 같은 액수를 보상하기로 고소인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는 연방판사의 승인을 받아 이 같은 합의를 이행하게 됩니다.
이번 합의는 도요타가 워터펌프와 핸들 결함으로 일본과 미국, 유럽 등에서 277만 대의 승용차를 리콜한다고 발표하기 직전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에 제출됐습니다.
도요타는 지난달에도 타이어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캠리와 코롤라 모델 등 모두 743만 대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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